본문 바로가기

DataAnalytics/Job Description

AdTech JD: 카카오 애드테크 경력직 오픈(머신러닝 개발자/ 광고 최적화/ 비즈플랫폼 개발 등)

728x90
반응형

국내에서는 #adTech란 개념이 생소한데

핫하디 핫한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미 #growth hacker라는 job이 핫했다.

사실 growth해커는 data analysis 스킬셋업이 된 마케터에 가까운 직종이다.

데이터의 흐름과 현상을 보고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전략가에 가깝다. 그 전략에 맞는 실행단을 ATL/BTL전략 부서가 실행하거나 혹은 대행사와 협업하거나..등등으로 보는 것이 국내 마케팅 시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정서이다. 

그와는 살짝 stay aside 한 쪽에서 adTech 영역이 존재했는데, 이 분야는 기존 그로스해커와는 결이 많이다른 장르로, ad를 다루고는 있지만 실질적인 technition backup의 role 약 85%이상인 잡 포지션이다. 종종 드물게 대형 인하우스 광고회사나 혹은 하이테크 분야를 다루는 스타트업에서 채용공고를 본 적있는데, 드디어.. 드디어! 카카오에서도 adTech 포지션을 채용하는 공고를 보고 이제 마케팅 시장도 #digital transformation이 시작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세계의 트렌드로 보면 매우 늦음)

정규직 00명 일단 조건만 맞으면 1:1 혹은 그이상도 채용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국내에 워낙 Adtech쪽에 특화된 두가지 경력을 가진 분들이 드물다보니.. 그렇게 해석된다.

조직 소개를 딱 보면 그야말로 '종횡무진'이 떠오른다. 

결론은 디지털마케팅의 기본인 트랜잭션이 많은 대용량 데이터를 전처리할 줄아느냐? 로귀결되는것으로 생각했는데, 플랫폼사업과도 협업이 필요한 것을 보면 고객 분석/ 대응에 필요한 알고리즘개발까지 들어가나 싶다.

Adtech분야에서도 지원분야는 크게 3가지로 추려졌다.

1) 광고플랫폼  2)비즈플랫폼  3)데이터밸류

메인잡은 빅데이터처리 개발업무라고 하니 아래서 말할 java 개발경력에대한 요구가 철저히 중점적으로 요구되어질 것이다.

드디어 명확해진 요구사항은 개발spec을 명시한다.

광고 경험을 기반으로 대용량 처리분석 툴과 +개발언어를 갖춘다면 카카오에서 찾는 이상적인 요건이란 말. 

비즈플랫폼도 사실 기반이 챗봇, 플러스친구, 비즈메시지, 예약플랫폼등 B2B 혹은 B2C의 플랫폼 차이일 뿐 프론트엔드와 데이터베이스를 만질 줄 아는 개발자 스펙을 요구하는 것 같아보인다. 

내가 제일 관심있게 본 이 JD의 꽃은 바로 이부분.  3) 데이터밸류 포지션이다.

광고메시지로 광고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알고리즘개발, 비즈니스 메시지의 광고효율지표를 최적하ㅗ 할 수 있는 분석 풀랫폼 개발(플랫폼 개발을 염두에 둔 채용은 아닐런지..) 단순 분석 잡이 아니라, 카카오 수익에 높은 포션을 차지하고있는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업무가 주로 focusing 되어있다는 생각이다. 비단 카카오 플랫폼 만이 아니라, 광고주가 사용하고싶어하는 다양한 채널과의 협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채널 funnel 까지 고려하고있다고 하니 향후 광고시장 성장방향이 대충 그려질정도이다.

다만 지원자격이 좀 빡센편이다. 최소(?) 머신러닝을 잘하는 - 당연히 분석언어 마스터는 기본이고- 석사이상이 요구 스펙으로 추려진다. 로그수준의 데이터를 모델링까지 도출해본 경험이라면 머신러닝을 취급하는 기업에서도 상당히 core한 포지션이라 저런 스펙을 갖춘자가되기 쉽지않아 봰다... 물론 우대사항이긴하지만 대용량 데이터 전처리로 분석도 할줄 알고/ 데이터도 이쁘게 만들줄 알며/ 기계학습도 시킬줄 아는 분석가를 찾는것이 요구사항이다.. 하아.. ADtech의 길은 멀구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