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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보단 먼... 영업보다는 가까운... 한편의 마케팅 드라마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1. 이야기로 배우는 세일즈와 마케팅의 모든 것이라는 부제답게 고대 이집트가 피라미드 짓던 시절 배경으로 맥스와 그의 부인이 "바퀴사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따라간다. 꼭 필요하진 않지만 개략적인 플로우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있어서 고대 이집트 시대를 흥미롭게 봤던 사람이라면 다른 시각에서 봤을 때 재미를 느낄 요소가 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2. 자, 맥스는 인류 최초의 발명품 "바퀴"를 개발했다. 그는 이것이 상품성이 충분하고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벌써부터 바퀴를 팔아 억만장자가 된 자신을 상상하면 뿌듯하다. 그런데 어떻게? 여기서부터 모든 이야기는 시작된다. 4. 맥스는 일단 제품은 나와있으니 그의 부인 미니의 말에 동조하여 바퀴가 필요한 곳이 어딘지 찾아다닌다. 피라미드 ..
부록조차도 아름다운 책, 인플레이션 그것이 경제야 stupid, :인플레이션 이야기 인플레이션은 결국 정치의 영향을 받는다. 국가에서 얻는 시뇨리지(액면가-제조금액=시뇨리지) 그러나 무한정 찍어낼 순 없는일 (미국의 경우 시뇨리지 퍼센테이지는 전체 예산의 1%내외) 과거와 오늘날을 비교해본다.. 대기근-> 흑사병창궐(14세기)->인구감소->봉건제 사라짐(노동력x)->인구감소(잠재적 소비자)->인플레이션발발 -> 전쟁(백년전쟁)->농노의 지위상승(임금상승)-> 노동자의 황금기(임금상승률 증가)->(15세기)대항해시대->돈의가치약화 인플레이션 촉발 look more deeper 스페인은 신대륙 통한 금은유입으로 -> 시중엔 귀금속이 풀려 물가가 상승하게된다 -> 거기다가 잦은 전쟁으로 인한 지출로 재정악화-> 돈에 은의 함량빼는등 장난질 -> 화폐가치하락(=인플레이션) 미국의 연준 처음엔 ..
형이 사업의 방법을 정리해준다: 부의 추월차선 (original) 평범한 사람도 소프트웨어로 부자가될 수있다. 선마이크로 시스템즈의 엔지니어 니콜라스, 하루 8시간 근무마치고 한손에는 한살배기 아들을 안고 한손으로 코드를짜며 아이폰 게임으로 60만달러 긁어모음.. 책을 살여유가 없어서 인터넷을 뒤져가며 배웠다고.. 이점을 명심하라, 당신이 무엇이든 8,000만개를 팔 수 있다면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 수록 더 많은 부가 따라온다. 선택은 인생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지각(확언, 확신, 시각화)은 미래의 행동을 바꾼다 특별한 결과를 원하면 특별한 생각을 해야한다. 상식에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생각으론 발견할 수없다. 흥미와 헌신은 근본적으로 차이가있다. 흥미가 있는 사람은 책을 읽지만, ..
입소문타는 자기계발계의 고전: 부의 추월차선 unscripted 워낙 소문만 많이듣다가 읽어봐야겠다, 결심한 것은 유튜버 일헥타르님의 자기 이야기를 듣고였다. 정말 이 책의 내용대로라면 push 보단 pull마케팅이 결국 구매의 핸들의 쥐고있구나. 지금까지 읽은 내용에 의하면 거대 플랫폼에 히치하이킹하지말고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질것,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주면 매출은 당장 1000달러라도 찍을 수있다. (인상 깊었음) 천천히 성공해서 60살에 은퇴(이것마저도 요새는 절반의 성공이다)하려고 하지말고 남과 다른길을 가서 일찍 은퇴해라.. 시간은 금이다 등의 금과옥조와 같은 문구가 가득 담겨있다. 사실 내용만 떼어놓고보면 여느 자기계발서적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일단 구성이 흥미롭고 전반부는 위의 내용이 전부인데 그 이야기를 하기위해 살을 너무 많이 붙인 느낌..
사례로 읽는 대한민국 부동산흐름: 대한민국 부동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가 부동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죽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투자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한다. 오피스텔매매 -> 임대사업자등록-> 부가세환급, 공부상 업무용오피스텔은 청약시 무주택자인정->신규 분양 청약 노리라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통장을 쓸 필요도없다.(하지만 9.13대채이후 미분양아파트도 청약시 주택수에 포함됨;;) 청약당첨시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이 나오기 때문에 아파트 완공시까지 추가 금액이 들지 않고, 완공후 전셋값이 드물게 매매가에 육박하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 투자금이 하나도 안들어가는 경우도 종종있다. (공실률이 늘어나는 상황임에도)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가투자를 하고싶다면 가급적 임차가 맞춰져있는 상가를 노리길 바란다...
시대유감. 비즈니스의 구루의 시대를 읽는 방법에 대해서: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 사업의 변곡점은 갑작스럽게 다가오는것이아니라 고양이처럼 스물스물 다가온다 - 앤드루 s그로브 how to recon the phase move over and which one is the noise or signal? - 핵심경쟁자가 바뀌고 있는가?권총속 단한개의 탄알이 남앗다면 누구(경쟁자)향해 쏠것인가 - 핵심 보완자가 바뀌고 있는가? 몇년동안 당신에게 중요했던 회사가 이제 덜중요한가? 다른 회사가 그 경쟁사를 퇴색시키고있는가? 이걸 감지한다면 산업의 역학은 바뀌고있다. - 주위 사람들이 갈피를 못잡는 듯 보이는가? 사업의 핵심요소가 바뀌면 상위결정자들이 갈피를 못잡는 시그널을 보낸다. 트로이전쟁의 카산드라, 마진콜의 하급영업담당.. 그들은 최전선에 있는 실무자들이고 실무자들은 바람을 읽을 수있다...
마케팅 서적인가 실전 공략서인가: 오케팅 직관적인 사례. 쉬운 문어체 문장. 앉은자리에서 30분만에 술술읽은 책 휴가기간동안 마케팅 서적 1권은 읽어줘야 할 것같아서 자극적인 문구가 덕지덕지붙은(?) 이 책을 골랐다. 흡사 스티브잡스를 연상시키는 저자의 외모도 한몫했다. 마케팅이라는 툴을 실전에 써서 성공한 그의 잉투기를 잘 담은 책이었고, 일정부분 소규모 업장이나 디지털마케팅에 특화된 부분은 인상적이었다. 특히 의료분야의 디지털 마케팅한 사례는 자소서에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생각하고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었다. 다만 국내 개인의 사례에 한정되어있는 사례를 마케팅에 접목시켜서 보기에는 실무를 했던 입장에서는 글쎄... 이것을 마케팅으로 뭉뚱그리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있다고 생각한다. 민간자격증도 만들어내시고 소규모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면에있..
세계는 물질로 존재하는 것보다 우리가 사고하는 프레임으로 존재한다: 일본의 석학 기리타니 고진의 [세계사 구조를 읽는다] 일단 몹시 어려운책이었다. 그리고 여러명의 작가와 대화형 체로 서술된다. 내용에서 원본으로 언급되는 [세계사의 구조]에 대한 프리퀄 같은 느낌의 책이었다. 본인은 이 책이 본저작물인줄 알고 빌렸는데 교환양식 A, D등의 사전합의된 듯한 용어가 나와 다소 생소하고 황당했다. 교환양식A: (미개사회)자급자족 호수적(:= 내가 A를 하면 A를 보상/응답 받을 것이다. 받을 기대를 하고 주게되는것 )( so close to 증여와 답례) 관계 ex)이로쿼이족 부족연합체 교환양식B: 약탈과 재분배 - 홉스의 국가 존속원리에 기반 교환양식C: 상품교환 교환양식D: 교환양식A의 고차원적 회복 (전쟁의 방기 = 증여) 혹은 코뮤니즘, 어소시에이즘으로도 지칭할 수있는것 전체적으로 교환양식은 물질/인간의 교환방식 싸이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