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X 플레이모빌의 마지막 피규어
우주인 레오를 득템했다.
이전 피규어들의 판매정책은 1인 3개 스페셜음료 구매 (\12000)의 조건이있었는데 아침부터 구매대란에 코로나까지 겹쳐 서울의 일부 매장에서는 경찰까지 오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니.. 정말 스타벅스의 굿즈 기획력은 가히 파괴(?)적이다. 사실 FMCG 마케팅 커뮤니케이터 했었던 입장에서는 콜라보레이션 하나 잘붙이기가 워낙 어려운일이고 코 파트너의 경우 갑사에 휘둘리는 일도 많기때문에... (스벅은 항상 갑사겠지만..ㅎ) 기획력하나만은 가공할만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플레이모빌도 글로벌기업이지만 스벅의 은혜만 입으면 워낙 품귀현상이되기 때문에 양사간의 굿딜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근데 난 왜 플레이모빌을 레고꺼라고 생각했을까;;)
구성품은 스티커 + 설명서 + 조립전 본체 심플하다.
패키지도 어찌나 이쁘게 뽑았는지... 간만에 어린시절 플레이모빌 만지던 때가 떠오르네...ㅋㅋ
스티커는 노트북에 붙이기 너무 아까워서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다 ㅋㅋ
너 왤케귀엽니 ㅜㅜ
어릴때 감성 가득
우주인 머리뚜껑 너무 귀엽다 ㅋㅋ
디테일 감성저격이다
시그니쳐는 가슴팍의 스타벅스 마크 /어깨의 스타벅스 마크와 한개인 줄알았던 스벅 컵이 2개 들어가 있다.
직관적으로도 구성품만 보고 조립가능하게 해두었다.
우주복을 하나씩 입힌다. 귀엽다 ㅜㅜ
커피들기 전..
플레이모빌 스토리 세계관도 재밌다.
우주공간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찾는 레오...
무중력 상태의 스벅은 공기방울처럼 마시겠구나 레오.. 그닥 낭만적이진 않다...
쌍 커피를든 우주인 레오
정말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 거야?
이전 플레이모빌은 다 못구한게 한스러울 정도로 귀엽다.
우주덕인 나에게 우주인 레오로 만족해야 하는건가.
현재 스타벅스X플레이모빌의 풀셋은 당근마켓에서 최대 35만원까지?? 판매되고있단다;;;
리셀러들 그 난리를 부려도 결국 수요와 공급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건가..
우리 동네가 한적해서인지는 몰라도 7시 30분 오픈 매장에 25분쯤 도착했을 때 앞에 약 20명정도 있었지만 무난하게 득템할 수 있었다. 대부분 블론드 아메리카노 시키시는 듯...ㅋㅋ
구매하고 나올때도 20여명 정도 더있었는데 무난히 받아가신것 같아보이니 매장당 수량을 대폭 늘린 듯 하다.
스타벅스...또 어떤 굿즈로 텍마머니 할지 모르지만 이번 굿즈는 정말.... 상당했다.....
개인적으로는 서퍼 플레이모빌을 못구해서 넘나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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