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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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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인문학: 이해하면 무서운 책 더보기 - 누군가의 분석과 제안을 기다리지 말아라: 책속과 과거의 history에 모든 key가있다. 거인의 어깨에서 멀리 바라보면 된다. - 혼자서 판단하고 혼자서 투자할 수 있다. - 어떻게? 결국은 사람의 본능을 거슬르는 것에 집중하면된다. 같은정보(재료)를 다르게 해석하는 힘(인사이트)를 가지면 된다. 과거나 예나 세상돌아가는 원리는 바뀌지 않는다. case1) 강원랜드 사례 case2) 성남 상가주택 경매 입찰 사례 금본위제도의 변화(브레튼 우즈 붕괴)-> 정부의 인플레 야기 : 돈을 빌린자가 득을 보게된다. -> 결국 빛내서 부동산을 구매한사람이 장기적으로 이득이다. (하지만 빛은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한도에서) -> 이런 자본주의의 시스템은 보험업의 수익구조와 닮아있다. -> 금본위가 붕괴..
의미있는 삶을 위하여 - 의식성장을 통한 진정한 삶의 여정 1분 읽기 편안한 문투로 작성된 책이지만 편하게 읽을 내용이 아닌 책. 큰 흐름에서 저자 알렉스 룽구는 우리는 무언가 되어야하만 하는 '에고' 우리가 원하는 혹은 사회적으로 추구하는 이상향에 가까운 '가짜자아 - 허상 에고'의 모습을 위해 본성의 소리를 억누르고 자연스럽게 괴로운 삶이 시작된다고 일축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관조'함으로써 흘러가는 물을 바라보듯이 내가 원하는 것 내 본성이 추구하는 것을 따라가고 주변의 장애물에 흔들리지 않으며 머리속의 소리와 마음의 소리가 일치하는 진정한 자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최선의 이상향임을 논지시킨다. 하지만 말이 쉽지 나를 '객관적'으로 관조해서 내 본성을 clear하게 듣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않다. 게다가 사회의 '때(?)'가 뭍을 수록 우리는 누군가의 '아빠,..
부의본능 1분정리 종잣돈 아껴서 무조건 투자해라 손실위험을 줄일 수있는 전략이 고수의 투자법이다. (높은 수익률을 주는 곳만 찾는것이 하수의 투자법) 재테크성공은 결국 뻔하지만 지식+실행이다. 실행하기 위해서 지식을 채워야 한다. 부동산은 결국 땅장사다 (평당 땅가격대비 용적률이 높은 곳의 아파트를 구매해라) 주식은 결국 안망하는 해자기업을 고르는게 포인트다 인간의 본성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후로 진화하지않았다. 생존에 필요한 본능은 오히려 재테크를 방해하는 근본이된다. 1. 무리짓는 본능의 오류 - 다수의 공포기피감을 쫒다가 절호의 투자기회를 잃지말아라. - 외로운 늑대가 되어야한다. 2. 영토 본능의 오류 - 주거와 투자를 분리해라 - 이사는 젊을때 열심히 다녀야한다 (부동산안목 키우고, 재투자가능) - 첫 주거지를 ..
에게해에서 약진한 인류의 역사 : 에게해의 시대 1분 정리 고대그리스문명의 출돌, 자유를향한 끝나지않은 싸움: 에게해의 시대를 완독했다. 사실 근래에 짬이안나서 3번정도 나눠봤는데, 개략적인 흐름을 알고있고 컬러풀한 지리 이미지가 많아서 충분히 하루만에 완독할만한 책이었다. 인스타그램에서 오상진씨가 독서후기를 남긴걸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저장해놨다가 읽게되었다. 참고로 이책은 에게해의 시대 뿐만아니라 대 항해시대라는 시리즈물로 구성되어서 (내가 알고있는것으로는 총 2권 시리즈) 지정학적인 바다를 중심으로 인류사의 굵직한 역사를 해설하고 있다. 나름 삼국지의 나관중 스타일의 저자의 서사가 가미되어 역사를 바라보는 현대인의 시선은 어디에 머물러야 하나...하는 시점에 통찰을 주기도 한다. 개략적인 저자의 요지는 항상 동일한 편이었다. "자기를 잘 알고 세계를 향해 ..
나는 디벨로퍼다: 부동산 투자와 금융이해의 흐름을 읽다/ 디벨로퍼가 추천하는 금융필수어플 4가지 여의도 김박사라는 필명의 부동산 파이낸싱 전문가 선생님의 저서 "나는 디벨로퍼다"를 읽었다. 읽게된 계기는 아마 내가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의 누군가께서 후기를 남겨주셨는데 요새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고 금융업에서 "디벨로퍼"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경하게 느껴져서 부동산 금융에 '디벨로퍼라는 영역이있나?' 하는 호기심에 읽게되었다. 간단한 후기를 풀어본다면 읽단 구어체로 앞에 학생을 앉혀놓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문체여서 읽기가 매우 편하다. 게다가 부동산에 대한 것만 다룬것이아니라, 부동산이라는 대동맥을 중심으로 파생되는 금융과 흐름 그리고 간과할 수 있는 concept까지 원리와 예제기반으로 설명을 해주신다. 개론서적으로 본다면 맥락이 컨셉별로 정리되어있어 혼돈스러울 수 있지만, 기본적인 금융 개념이 있는..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한정판 마지막날 우주인 레오 득템 후기 스타벅스 X 플레이모빌의 마지막 피규어 우주인 레오를 득템했다. 이전 피규어들의 판매정책은 1인 3개 스페셜음료 구매 (\12000)의 조건이있었는데 아침부터 구매대란에 코로나까지 겹쳐 서울의 일부 매장에서는 경찰까지 오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니.. 정말 스타벅스의 굿즈 기획력은 가히 파괴(?)적이다. 사실 FMCG 마케팅 커뮤니케이터 했었던 입장에서는 콜라보레이션 하나 잘붙이기가 워낙 어려운일이고 코 파트너의 경우 갑사에 휘둘리는 일도 많기때문에... (스벅은 항상 갑사겠지만..ㅎ) 기획력하나만은 가공할만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플레이모빌도 글로벌기업이지만 스벅의 은혜만 입으면 워낙 품귀현상이되기 때문에 양사간의 굿딜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근데 난 왜 플레이모빌을 레고꺼라고 생각했을까;;) 구성품은 ..
16세기 암스테르담 배경의 가족 잔혹극: 더 미니어처 리스트 사실 이 책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최근에 본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퀸스갬빗"의 주연이었던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ilor Joy)의 필모그래피를 훑어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영드 때문이었다. 트레일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그 제목이 "더 미니어처리스트"였더랬다. 안야테일러조이의 마스크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독특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직업 모델의 경력답게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요즘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전통극(?)에 대한 소화력이 상당하다는 점에있다. 이 드라마는 2017년 bbc에서 방영되어 1시즌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있으며 IMDB 7/10점 ROTTEN TOMATO 76% 정도로 평가자체는 나쁘지않은 정도이다. (국내에서는 시청가능한 채널이 없고 아마존 프라임에서 유료 결제후 시청이 가능한 것으..
홍대 인디씬 롹공연 음.. 무려 2010년 7월.... 그찌는 여름에 홍대의 작은건물안...(홍대를 그리 돌아다녔음에도 외진곳이라 한참 헤멘기억이.. 작은 골목구석쪽에있었다) 그것도 지하에서.. 선풍기조차도 틀어주지않는 열악한 환경에서의 공연... 그래서 기억에남는지도 모르겠다. 이곳에서느낀것은 나는 롹정서가 아니라는것과 스탠딩공연은 아무나 버티는게 아니라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