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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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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교대 나나마구로 참치회 점심 특선 서초와 교대사이 위치한 깔끔한 참치회 전문점 나나마구로(구 미도참치) 최근 회사근처에 지나치면서 봣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디너타임대비 점심 특선이 괜찮아보여서 들른 곳 딱 12시 정각쯤 되니 줄도 길어지고 인산인해다. 갓 리모델링한 매장 분위기답게 인테리어도 엄청깔끔하고 서버봐주시는 이모님도 피드백이 빨라 좋았다. 점심특선은 알탕/대구탕 등등 탕종류와 회덮밥류 가있었던 것으로 기억 가격은 8000~1000원대 초반선으로 강남 점심값으로는 무난한 수준이었다. 기대치 않게 회덮밥에 회가 엄청 푸짐했음 일반적으로 회덮밥류 시키면 참치회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참치 +연어회 믹스 구성에 초장까지 아주 맛깔졌다. 참기름도 셀프로 더 부을 수 있었다는게 장점. 먹어도먹어도 줄지않는 회 덕분에 매우 만족스러운 점심..
스타벅스 모닝밀셋트 + 에그에그 샌드위치 뿌시기 늦은 퇴근한 저녁.. 언젠간 먹어보리라 생각했던 스타벅스 모닝박스를 옴뇸뇸하러 들렀다. 사실 바질빠순이인 나에게 바질펜네 모닝밀박스는 취향저격 ㅋㅋ 사실 스타벅스에서 RTD 메뉴가 워낙 많이 나왔다 사라지고 계절이슈를 심히 반영한 그로테스크한 기획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아, 본지는 꽤 되었지만 관심이 없던 메뉴였다. 근데 옆에서 야근하는 언니가 바질펜네로 때우는 모습을 보니 궁금했던 것은 사실이다. (바질펜네/햄에그 크레페 모두 \5900) 모닝박스는 총 5종으로 가격은 모두 동일하다. (에그 크레페 모닝 박스, 바질 펜네 모닝 박스, 잉글리쉬 머핀 모닝박스, 베이컨 치즈 치아바타 모닝 박스, 맥시칸 브리또 모닝 박스) 각기 기내식의 위용을 뽐내며 따끈하게 돌려주신다.. 서로 정말 기내식같다며 먹었는데, ..
교대역 교대 사거리 이태리 부대찌개 비오는날은 뭐니뭐니해도 부대찌개 최근에 이태리부태찌개가 많이 보여 주저없이 선택한 곳 이태리가 나라 이태리인줄 알았는데 엄청난 뜻이 담겨있는 줄임말이었다.... 주문하자마자 신속하게나오는 부대찌개와는 달리 밑반찬은 무한리필임에도 살짝 부족한게 흠.. 사리, 밥, 기타반찬(3가지) 무제한 + 밥에 비빌 버터까지 무제한인데 뭔가.... 많이 아쉬운느낌... 의정부 부대찌개를 먹어본 나로써는 여러가지로 아쉬운 맛을 뒤로했다는.. 접근성 하나는 훌륭!
서초역 로스팅카페 수(sue) cafe 갑작스런 5월의 여름이 시작되더니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설마장마?)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하러 들린곳 카페 수. 입구에 들어서면 대형 로스팅 기기와 함께 로스팅 일자가 쓰여진 커피빈들이 즐비해있다. 빈.../bin/.. 으으.....(;;) 데코도 소박하고 아기자기한편 실제 매장도 소박하지만 갓 로스팅된 커피를 한잔 즐기기엔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데코는 취저 ㅎㅎ 요새 프랜차이즈를 너무 많이 다녀서그런가 이런 로스팅 특화된 개인 카페를 들리는게 재밌다. 서초역 2번출구에 직진하면 주택가골목쪽에 있다. 역 접근성이 좋진 않지만 매일 로스팅한 커피의 향을 느끼고 싶다면 강추~!
starbucks 스타벅스 카라멜 프라푸치노... 타사대비 가장 맛있는 맛을 주는 스벅 카프..ㅋㅋ 아마도 혀가떨어져나갈정도로 달아서 그럴게다 스벅상표도바뀐다니 그저 아쉬울뿐이다. 새상표에는 여신만 덩그러니있다 ㅎㅎ
[streadler; Noris clib 12] 12색 수채용 색연필 교보문고에서 할인가에 판매할때 냉큼집어왔던 스테들러. 독일제 특성상 좋은것은 두말할것없고 스테들러 연필과 지우개셋트도 증정으로 득템 ㅎㅎ 수채용색연필이라 단순 색연필의 질감이상으로 활용이가능하다. 책상에서 놓고보기만해도 뿌듯하다는 ㅎㅎ 그치만... 활용도가 급감하고있다. 그릴일을 찾아야지 ㅎ
cashbee card ;] 롯데마일리지 통합서비스+이비교통카드 포함. 나름 유용한기능일듯.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발급하고있으며 행사기간내에는 칸타타를 무료증정한다. 하지만 우리가갔을때는 잘모르는알바생이어서 만드는데 무척 버벅댔다;;; 롯데가 이비교통카드를 인수하면서 새로 런칭된 브랜드인듯. 롯데마일리지카드가 여러장이어서 관리가 불편한사람들에게는 굿정보인듯! www.cashbee.co.kr에서 많은 정보를 알아보도록!
홍대 인디씬 롹공연 음.. 무려 2010년 7월.... 그찌는 여름에 홍대의 작은건물안...(홍대를 그리 돌아다녔음에도 외진곳이라 한참 헤멘기억이.. 작은 골목구석쪽에있었다) 그것도 지하에서.. 선풍기조차도 틀어주지않는 열악한 환경에서의 공연... 그래서 기억에남는지도 모르겠다. 이곳에서느낀것은 나는 롹정서가 아니라는것과 스탠딩공연은 아무나 버티는게 아니라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