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의인문학: 이해하면 무서운 책 더보기 - 누군가의 분석과 제안을 기다리지 말아라: 책속과 과거의 history에 모든 key가있다. 거인의 어깨에서 멀리 바라보면 된다. - 혼자서 판단하고 혼자서 투자할 수 있다. - 어떻게? 결국은 사람의 본능을 거슬르는 것에 집중하면된다. 같은정보(재료)를 다르게 해석하는 힘(인사이트)를 가지면 된다. 과거나 예나 세상돌아가는 원리는 바뀌지 않는다. case1) 강원랜드 사례 case2) 성남 상가주택 경매 입찰 사례 금본위제도의 변화(브레튼 우즈 붕괴)-> 정부의 인플레 야기 : 돈을 빌린자가 득을 보게된다. -> 결국 빛내서 부동산을 구매한사람이 장기적으로 이득이다. (하지만 빛은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한도에서) -> 이런 자본주의의 시스템은 보험업의 수익구조와 닮아있다. -> 금본위가 붕괴.. 의미있는 삶을 위하여 - 의식성장을 통한 진정한 삶의 여정 1분 읽기 편안한 문투로 작성된 책이지만 편하게 읽을 내용이 아닌 책. 큰 흐름에서 저자 알렉스 룽구는 우리는 무언가 되어야하만 하는 '에고' 우리가 원하는 혹은 사회적으로 추구하는 이상향에 가까운 '가짜자아 - 허상 에고'의 모습을 위해 본성의 소리를 억누르고 자연스럽게 괴로운 삶이 시작된다고 일축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관조'함으로써 흘러가는 물을 바라보듯이 내가 원하는 것 내 본성이 추구하는 것을 따라가고 주변의 장애물에 흔들리지 않으며 머리속의 소리와 마음의 소리가 일치하는 진정한 자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최선의 이상향임을 논지시킨다. 하지만 말이 쉽지 나를 '객관적'으로 관조해서 내 본성을 clear하게 듣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않다. 게다가 사회의 '때(?)'가 뭍을 수록 우리는 누군가의 '아빠,.. 부의본능 1분정리 종잣돈 아껴서 무조건 투자해라 손실위험을 줄일 수있는 전략이 고수의 투자법이다. (높은 수익률을 주는 곳만 찾는것이 하수의 투자법) 재테크성공은 결국 뻔하지만 지식+실행이다. 실행하기 위해서 지식을 채워야 한다. 부동산은 결국 땅장사다 (평당 땅가격대비 용적률이 높은 곳의 아파트를 구매해라) 주식은 결국 안망하는 해자기업을 고르는게 포인트다 인간의 본성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이후로 진화하지않았다. 생존에 필요한 본능은 오히려 재테크를 방해하는 근본이된다. 1. 무리짓는 본능의 오류 - 다수의 공포기피감을 쫒다가 절호의 투자기회를 잃지말아라. - 외로운 늑대가 되어야한다. 2. 영토 본능의 오류 - 주거와 투자를 분리해라 - 이사는 젊을때 열심히 다녀야한다 (부동산안목 키우고, 재투자가능) - 첫 주거지를 .. 에게해에서 약진한 인류의 역사 : 에게해의 시대 1분 정리 고대그리스문명의 출돌, 자유를향한 끝나지않은 싸움: 에게해의 시대를 완독했다. 사실 근래에 짬이안나서 3번정도 나눠봤는데, 개략적인 흐름을 알고있고 컬러풀한 지리 이미지가 많아서 충분히 하루만에 완독할만한 책이었다. 인스타그램에서 오상진씨가 독서후기를 남긴걸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저장해놨다가 읽게되었다. 참고로 이책은 에게해의 시대 뿐만아니라 대 항해시대라는 시리즈물로 구성되어서 (내가 알고있는것으로는 총 2권 시리즈) 지정학적인 바다를 중심으로 인류사의 굵직한 역사를 해설하고 있다. 나름 삼국지의 나관중 스타일의 저자의 서사가 가미되어 역사를 바라보는 현대인의 시선은 어디에 머물러야 하나...하는 시점에 통찰을 주기도 한다. 개략적인 저자의 요지는 항상 동일한 편이었다. "자기를 잘 알고 세계를 향해 .. 나는 디벨로퍼다: 부동산 투자와 금융이해의 흐름을 읽다/ 디벨로퍼가 추천하는 금융필수어플 4가지 여의도 김박사라는 필명의 부동산 파이낸싱 전문가 선생님의 저서 "나는 디벨로퍼다"를 읽었다. 읽게된 계기는 아마 내가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의 누군가께서 후기를 남겨주셨는데 요새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고 금융업에서 "디벨로퍼"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경하게 느껴져서 부동산 금융에 '디벨로퍼라는 영역이있나?' 하는 호기심에 읽게되었다. 간단한 후기를 풀어본다면 읽단 구어체로 앞에 학생을 앉혀놓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문체여서 읽기가 매우 편하다. 게다가 부동산에 대한 것만 다룬것이아니라, 부동산이라는 대동맥을 중심으로 파생되는 금융과 흐름 그리고 간과할 수 있는 concept까지 원리와 예제기반으로 설명을 해주신다. 개론서적으로 본다면 맥락이 컨셉별로 정리되어있어 혼돈스러울 수 있지만, 기본적인 금융 개념이 있는..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한정판 마지막날 우주인 레오 득템 후기 스타벅스 X 플레이모빌의 마지막 피규어 우주인 레오를 득템했다. 이전 피규어들의 판매정책은 1인 3개 스페셜음료 구매 (\12000)의 조건이있었는데 아침부터 구매대란에 코로나까지 겹쳐 서울의 일부 매장에서는 경찰까지 오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니.. 정말 스타벅스의 굿즈 기획력은 가히 파괴(?)적이다. 사실 FMCG 마케팅 커뮤니케이터 했었던 입장에서는 콜라보레이션 하나 잘붙이기가 워낙 어려운일이고 코 파트너의 경우 갑사에 휘둘리는 일도 많기때문에... (스벅은 항상 갑사겠지만..ㅎ) 기획력하나만은 가공할만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플레이모빌도 글로벌기업이지만 스벅의 은혜만 입으면 워낙 품귀현상이되기 때문에 양사간의 굿딜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근데 난 왜 플레이모빌을 레고꺼라고 생각했을까;;) 구성품은 .. 16세기 암스테르담 배경의 가족 잔혹극: 더 미니어처 리스트 사실 이 책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최근에 본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퀸스갬빗"의 주연이었던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ilor Joy)의 필모그래피를 훑어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영드 때문이었다. 트레일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그 제목이 "더 미니어처리스트"였더랬다. 안야테일러조이의 마스크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독특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직업 모델의 경력답게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요즘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전통극(?)에 대한 소화력이 상당하다는 점에있다. 이 드라마는 2017년 bbc에서 방영되어 1시즌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있으며 IMDB 7/10점 ROTTEN TOMATO 76% 정도로 평가자체는 나쁘지않은 정도이다. (국내에서는 시청가능한 채널이 없고 아마존 프라임에서 유료 결제후 시청이 가능한 것으.. 자고있는 헌 책을 깨워라: yes24, 알라딘 바이백으로 중고책 판매하기 이사 온지 1년이 넘어가지만 정리되지않고 있는 헌책.. 사실 버리기도, 쌓아놓기에도 너무 부담스러운 무게와 부피때문일 것이다. 쌓아놓자니 왠 먼지는 그렇게 쌓이는지, 더욱 보기싫어서 안보게되고.... 확실히 이런 중고책들은 재빠르게 팔아버리고 포인트 or 현금화로 보고싶은 책이나 더 사자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빨리 정리해서 깔끔한 공간을 갖고싶은 마음... 사실 책이 꽤나 많이 쌓였음에도 알라딘과 yes24의 내부적인 정책에 따라서 같은 책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번에 yes24와 알라딘에 책을 각각 20권 이상 팔아보면서 느낀점은, 1) yes24는 경제/경영서 자기개발서 등에서 알라딘 대비 약 10% 정도 가격을 더 쳐주는 것 같다. 2) 알라딘은 소설류/에세류에 대한 매입 허.. 넷플릭스 100% 환급방법 완벽 정리 : 쿨내 진동하는 넷플릭스 환급정책 생각없이 핸드폰을 보다가 월 초, 넷플릭스 결제되었단 문제를 확인했다. (대략 가입일 익일인 오후 2시경 결제가 진행되는 듯하다) 한달 무료보기 테크를 종종 사용하는 나에게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일반적으로는 재결재일이 다가오기 이전에 (알림 문자가 온다) 미리 해지를 해두지만, 어디 사람 하는일이 모두 계획대로되는가. 항상... 항상 결제일을 넘어서 그냥 결제가 되었고 귀찮은 마음에 걍 한달치 본 적도있다. 하지만 이번달까지 그냥보는것은 좀 안되겠지 싶었다. (구독하는것이 넘 많음 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단 환불되기 직전까지는 넷플릭스 컨텐츠를 아무것도 보지 않고 바로 환급작업을 진행했다. (일부 블로그에서도 정기 결재 후 컨텐츠를 하나라도 봤다면 환급이 어렵다고 하는데,, 흠... 채팅으로 쿨하게.. 눈오는날 다시가고싶은 우동집: 이촌 동문우동 전문점 우동이란 음식이 요즘같은 5월에는 쉽게 땡기지 않는 음식이긴 하다.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일교차가 유지되는 끝물인 5월에 들어서면 저녁쯤 따끈한 우동육수가 생각나는 시기가 잠깐온다(라고 합리화ㅋㅋ) 이번에 들린 곳은 이촌역 근처의 동문우동. 푸짐한 튀김과 찐한 일본식 육수의 조화가 일품. 사실 여기는 생각없이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다소 화려지않은 소박한 인테리어의 우동집의 외관에 끌려 들어가게되었다. 우동의 팔할은 분위기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소박하고 좁은 인테리어의 이 집이 뭔가 끌렸다...(?) 특히 중학생때 넘나 감동깊게 읽은 소설 "우동 한그릇"의 한국판 무대라면 딱 이런 분위기겠다 싶었던 무드를 뿜뿜했던곳! 어린시절에는 우동한그릇의 의미가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수준이었겠거니 했지.. 이전 1 ··· 3 4 5 6 7 다음